이화영 측 회유장소로 검사 휴게실 추가 지목…진실공방 번지는 ‘술판 진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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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022년 9월 2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수원지방검찰청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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