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의대증원 최대 절반 조정'에 '근본적 해결방안 아냐… 받아들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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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등 비대위 회의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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