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건 중 절반 뺏겼다…LG엔솔, '특허 무임승차'에 소송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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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2월 1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총회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배터리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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