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5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염원 범도민 서울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7일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지난 22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의대 설립 대학을 전라남도가 공모로 결정하는 건 지나친 경쟁과 갈등을 유발하고 특정 대학 탈락을 수용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공모 철회를 요청한 이유와 그동안 전남도가 목포대를 밀어주고 있다는 정황에 대해 낱낱이 공개했다. 사진 제공=순천대학교
지난 1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강진·더불어민주당)이 대표로 발표한 ‘지역 간 과도한 경쟁 자제’ 요청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남권 의대 신설과 관련해 전남도가 특정지역을 염두해 두고 있는 불신 행정과 함께 공모를 고집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비판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유치 안될 경우 희생양으로 순천을 택하고 싶은 분들은 빨리 그 생각 포기하시라. 여기 바보들만 사는 곳이 아니다”고 직격했다. 사진 제공=노관규 순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노관규 순천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전남권 의대 신설과 관련, 동·서 의료 현실 지표. 노 시장은 “의과대학은 순천대학으로 오는 게 순리에 맞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제공=노관규 순천시장 페이스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