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교각 건설현장서 붕괴 사고…1명 중상 등 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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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 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차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져 근로자 5명과 시민 1명 등 총 6명이 다쳤다. 사진은 현장에서 사고 수습이 이뤄지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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