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3대 세습 우상화’ 일조한 김기남 前 선전선동 비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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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은 1960년대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을 시작으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책임주필, 1990년대 선전선동부장과 선전 담당 비서로 활동하며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정당성 확보와 우상화에 공헌한 인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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