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맞아야'…'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협박한 20대男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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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12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고등법원에서 열린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사건의 피해자가 심경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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