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나신 날 앞두고 한글+& 행사 전국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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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수정전(修政殿) 모습. 수정전은 세종 시기 훈민정음 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집형전(集賢殿)’이 있던 자리의 건물이다. 15세기 세조 시기 사육신 사건으로 집현전이 폐지되고 이후 임진왜란때 건물도 불타 없어졌다. 1867년 경복궁 중건 때 재건되면서 ‘수정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갑오경장때 군국기무처가 사용하기도 했다. 임금 아닌 신하들 사용 건물에 ‘전(展)’자가 붙은 것이 이 건물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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