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아르바이트네'…용감한 시민 기지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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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변민선 성동경찰서장(오른쪽)과 신고자 정성호(가명) 씨가 표창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자필로 작성한 감사 편지. 자료=성동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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