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피해자 손가락 다 잘려”…살인 용의자들, 캄보디아·미얀마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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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 A씨가 2차 조사를 위해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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