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실패해도 수수료 지급…'제2 파두'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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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왼쪽)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 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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