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부부 등 국가위해 헌신한 30쌍에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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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수 특전사 원사(오른쪽 두번째)와 박철순(오른쪽 세번째) 원사가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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