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 대구 찾은 조국…“12척 쇄빙선 밀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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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일해공원 입구에서 '일해공원 명칭 변경 촉구 입장문 발표'에 앞서 공원 명이 적힌 메모를 찢고 있다. 합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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