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꽃 구분 안 돼' 사랑꾼 남편 '악플 모두 캡쳐, 고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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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뉴스 인터뷰에서 임신부 아내를 향해 “아내, 꽃과 구분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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