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감 주는 그런 퀴어 축제 반대' 홍준표·대구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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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17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리는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현장을 찾아 "퀴어축제 불법 도로 점거에 대해 대구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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