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속 다지는 獨·佛 '유럽. 중대한 변화 직면…주권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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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유럽 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두 사람은 26일부터 사흘간 독일 여러 지역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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