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 출석해 활짝 웃고 있다. 이날 맨해튼 형사법원에서는 트럼프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돈을 지급한 뒤 이를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에 대해 유무죄를 가리는 재판의 최후 변론이 열렸다.로이터연합뉴스
할리우드 원로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2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열린 뉴욕 법원 앞에서 그를 비판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드니로는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돌아간다면 우리 모두가 당연하게 여기는 이 자유에 작별 인사를 하게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