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떠나는 '미래학자' 홍성국, “정치 끝내도 수축사회 경고음을 계속 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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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 출신 홍성국 전 의원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4년 동안의 정치 경험을 말하고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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