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서 공연 보는 데 목이 아팠던 이유 [최수문기자의 트래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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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완전개방 2주년 기념으로 지난 5월 7일 저녁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무대가 북악산 및 청와대 본관 바로 앞에 있어 관객들의 시선이 위로 가고 있다. 사진 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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