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줄 막혔던 트럼프 '유죄' 24시간 만에…730억원 모금 '기염'…바이든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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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재판을 마친 뒤 트럼프 타워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이날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받는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평결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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