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신도 자랑하던 천도교… '올해 재건의 해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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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산 천도교 신임 교령이 7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천도교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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