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조 55년만에 첫 파업…참여율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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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첫 연차 투쟁에 나선 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농성 버스가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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