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열린 '푸바오 간담회' 가보니…'신랑감, 외모·배경 말고 '이 것'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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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 관계자와 사육사들이 11일 쓰촨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김광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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