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봉사하던 삶 살았던 98세 한국전 참전용사 마지막까지 장기기증으로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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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8세 일기로 세상을 떠나면서 간을 기증해 미국 최고령 장기기증자가 된 한국전 참전 용사 앨런 오빌(맨 왼쪽)이 생전에 증손자를 안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딸 린다 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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