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쇳물·땀물 쏟는 광양제철소, 냉수는 기본에 포도당 비치…간호사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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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 직원이 혹서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설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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