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개인사정 핑계로 '꼼수 휴진'…맘카페선 블랙리스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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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예고한 의료계 집단 휴진일인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소아청소년과의원에 ‘개인 사정(병원 검사)으로 휴진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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