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불구덩이 뛰어들던…구급대원 40대女, 5명에 새 생명 주고 천사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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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생명을 준 뒤 세상을 떠난 고(故) 김소영씨. 사진 제공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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