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큼 외국인 관광객 안 왔네'…면세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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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경복궁 관람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사흘째 올여름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경복궁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손 선풍기와 양산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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