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설득은 커녕 또 ‘휴진’ 카드…성난 환자들, 내주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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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내 일부 진료실 안내 화면의 교수란이 비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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