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버디로 끝…명불허전 '연장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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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30일 맥콜·모나 용평 오픈 우승 뒤 동료들로부터 축하 물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박현경이 맥콜·모나 용평 오픈 연장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버디 퍼트를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박현경이 30일 맥콜·모나 용평 오픈 3라운드 1번 홀에서 입을 앙다물고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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