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사랑받고 싶었다” 눈물…檢, 항소심서 1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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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10일 오전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 송치가 결정된 전청조 씨가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와 동부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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