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해고'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근로자, 9년만 복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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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글라스 하청업체 해고 노동자들이 1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를 거둔 뒤 기자회견을 열고 함성을 외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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