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수 “딸 너무 힘들어 해…이성적 판단 안 됐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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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방송인 박수홍이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형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월14일 방송인 박수홍(54)씨의 개인 돈과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진홍(56)씨가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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