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로 '고'…폭격기는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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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가 14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고지우가 14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고지우(왼쪽)가 14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동생 고지원과 트로피를 맞잡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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