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세론' 韓 배터리·신재생 기업엔 악재…對美 무역흑자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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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유세에서 총격을 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단상에서 내려오며 주먹을 머리 위로 쥐어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은 2021년 퓰리처상을 받은 에번 부치 AP 기자가 촬영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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