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의료동맹·아우토반 내세우는데…파멸된 전남권 의대 공모 道 여전히 착각의 늪 '허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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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5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염원 범도민 서울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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