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과 함께 나온 그리스 조각상…'3024년 서울'을 발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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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각예술가 다니엘 아샴의 개인전 '서울 3024(Seoul 3024). 1000년 후 미래인 3024년의 서울을 소환한 이번 전시는 현대 문명과 유적 발굴을 재해석한 ‘상상의 고고학’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했다. 사진=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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