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연설만 1시간32분 쏟아낸 트럼프…역대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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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피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4년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가 당의 지명을 수락한 뒤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지 며칠 만에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돼 러닝메이트로 J.D. 밴스 오하이오 상원의원을 뽑았습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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