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웰다잉문화연구소장(서울대 명예교수)은 “죽음을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계기로 여기는 문화적 풍토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0년 국내 최초의 ‘존엄사’를 맞고자 연명치료를 거부한 김 모 할머니의 사망 경위를 설명하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대법원 승소로 연명치료 거부를 인정받은 ‘김 할머니 사건’을 계기로 존엄사 법제화가 본격화했다. 연합뉴스
웰다잉문화운동이 웰다잉을 실천한 대표적 인물로 꼽는 김수환 추기경. 연명치료를 거부하고 장기를 기증했다. 김 추기경 선종 10주기 추모 미사 장면.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