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북한이라뇨?'…장미란 차관, 바흐 IOC 위원장에 면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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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이 사상 최초로 야외에서 열린 26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한국선수단이 탄 배가 지나가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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