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세 75%, '개미'가 냈다…작년 4조 50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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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국증시 밸류업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제개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정정훈(오른쪽)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오문성 한양여자대학교 세무회계과 교수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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