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의 바그마네 테크파에는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거점 중 한곳인 SRI-B가 위치한다. 소장부터 정규엔지니어링까지 총 3000여 명의 개발 인력 전체가 현지인으로 6G, AI 등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지 이공계 인력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인도 벵갈루루 바그마네 테크파크에는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연구센터들이 대거 들어서 있다. 인재 확보 차원에서 이곳에 입주하려는 IT 기업들의 수요는 여전히 높아 새로운 사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공사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사진=노해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