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전 대법원장, 대법원 심리 사건 변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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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법농단 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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