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57㎏급 결승 진출…28년만의 女유도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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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 출전한 허미미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브라질 하파엘라 실바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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