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향해…사브르 '뉴 어펜져스' 출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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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우승으로 한국 선수단에 파리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긴 오상욱. 파리=성형주 기자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공격하는 박상원(오른쪽). 파리=성형주 기자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을 치르고 있는 베테랑 구본길. 파리=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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