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024년 임금교섭 타결…37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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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웅(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고려아연 제련사업 부문 사장과 문병국(〃 여섯번째) 고려아연 노조위원장이 30일 2024년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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