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동유럽' 원전 공략 가속…루마니아 사업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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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요하니스(오른쪽) 루마니아 대통령이 4월 두산에너빌리티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해 박지원(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함께 소형모듈원전(SMR)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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