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반칙패’로 金따낸 데구치, 악성 댓글에 한말…“슬픈 감정 들고 미안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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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서 은메달을 딴 허미미가 우승자인 크리스타 데구치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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