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러 수감자 24명 맞교환…WSJ 기자도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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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원에서 간첩죄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돼 있던 에반 게르시코비치(왼쪽 두 번째) 월스트리트저널 기자가 1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어머니와 만나 포옹하는 모습을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고 있다. 게르시코비치 기자 등 16명은 이날 서방국가에 수감 중이던 러시아 측 인사 8명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동시 석방됐다. 서방과 러시아 간 총 24명의 수감자 교환은 냉전 이후 최대 규모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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