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하윤 동메달 결정전 진출…24년 만의 女최중량급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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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78kg 이상급 패자부활전에서 보스니아 헤리체고비나 라리사 체리치를 꺾으며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김하윤이 김미정 감독과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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